양평2동 주민자치위, ‘이웃사랑 나눔 자선행사’앞장
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는 사랑나눔 자선행사가 진행됐다.
양평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영애)는 지난달 24일 양평2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사랑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나눔 자선행사’를 실시했다.
양평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양평2동 새마을부녀회 등 11개 직능단체가 후원한 이번 자선행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3개월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이 자리에는 이예상 양평2동장을 비롯 전여옥 국회의원, 권영하 전 시의원 등 새마을부녀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이날 자선행사에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이웃 100명을 초청해 떡국과 다양한 먹거리등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모아진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행사를 주최한 신영애 양평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사랑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번 자선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며, 성금모금에 참가해준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앞으로도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사랑 릴레이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