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서예협회, 소외계층에 쌀 170포 기탁
남부서예협회(회장 강세환)는 지난 15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세환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33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170포대를 구청측에 기탁했다.
또 “앞으로 매년 어려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서예협회는 지난 2006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이어 오고 있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