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代)가 살고 싶은 영등포 구현 다짐
김영주 국회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무자년(戊子年) 첫날을 맞아 시무식 및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비록 지난 대선에서 패배를 했지만 오는 4월의 18대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힘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김진국 전 구의회 의장을 비롯 고기판 구의회 운영위원장, 이명훈 영등포구 체육회장, 박옥임 여성정치연맹 영등포지회장 지역 단체장, 아파트 부녀회장등 내빈 및 당원 100여명이 참석해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김영주 의원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 대선에서 준엄한 심판을 받아 대통합에 실패했지만, 오는 4월 총선 승리를 이끌어 3대가 함께 살고 싶은 영등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구의 교육환경 개선과 녹지 공간 확보로 쾌적한 주거지역을 조성하고, 노인 일자리 등 주민을 위한 복지체계를 높이겠다”며 총선 승리를 자신했다.
김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아파트 꽃길 조성, 사랑의 집 고쳐주기, 각 동 새마을문고 책 기증, 양평동 한전 지상 고압선 지하화 추진 등 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