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현 회장 새마을훈장 수훈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회장 차준상)는 지난 12월 28일 당산동 문화웨딩홀에서 2007년도 새마을운동 추진상황 보고 및 2008년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2007 영등포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형수 구청장, 김영진 구의회의장, 박남오 구의회부의장, 신흥식·윤준용 구의원 등의 내빈 및 새마을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영상자료 상영과 2007년 결산과 함께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지역사회에서 자기희생을 통해 봉사에 전념해 온 지역주민들에 대한 시상식에서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운 박종현 새마을운동영등포구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 새마을훈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조남형(신길5동).정법순(문래1동)씨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이도희(대림1동)씨 등 4명이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받았다. 이어 이경배(영등포1동)씨 등 22명이 영등포구청장상을, 손옥자(영등포1동)씨 등 22명이 영등포구의회의장상을, 나종갑(당산1동)씨 등 133명의 지역주민 및 회원들이 새마을운동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차준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새마을 가족을 격려하고 이 시대와 사회를 선도하는 선구자가 된다는 자부심과 역사의식을 갖고 봉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