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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영등포지회 송년의 밤’

관리자 기자  2008.01.07 0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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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공동체 구현 다짐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회장 차준상)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서로 돕는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역량을 다짐했다.
지난 달 22일 문화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진화.김영대 국회의원, 김영로.문병렬.양창호.박찬구 시의원, 구애라(사회건설위원장).박정자.김기중.심용진 구의원을 비롯 김대섭 새마을지회 명예회장(민주평통 고문), 김용숙 본지 발행인, 김철원 영등포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장, 이백행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빈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식전행사에는 창작시 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황길순씨가 ‘내 남자는 출타중’ 수상작 시를 낭송했고, 이어 식후행사에 가수 박홍자(사랑의 화살), 오재용(사랑의 이름표) 등이 출연해 회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차준상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묵묵히 봉사활동을 위해 땀흘린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공동체 의식을 몸소 실천하고 많이 나누고 더 많이 베풀 수 있는 사랑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도 축사를 통해 “서로돕는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들간의 협력증진을 위한 노력과 나아가 지역발전에도 기여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회는 지난 1년간 소년소녀가정 후원, 명절 위로 방문, 경로당 어르신 식사대접, 독거노인 김장김치 전달 등 동네 궂은일엔 앞장서 노력봉사 활동을 해왔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