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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공원 지하주차장 교통 환경 개선될 듯

관리자 기자  2008.01.07 0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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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2층 규모, 190대 수용

당산동 3가 일대 당산공원 지하주차장이 준공식을 갖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해 10월부터 총 면적 6,240㎡ 에 지하 2층 규모로 사업비 92억5천만원을 들여 총 19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민원인 주차시 기존 20분 무료주차 시간을 30분으로 늘려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했고, 지하주차장 운영은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한다.
구는 “새로 조성된 주차장으로 인해 청사 및 당산공원 주변의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현재 구청광장을 소공원으로 만들고, 구청 앞 당산공원을 리모델링하는 공사가 한창이라며 내년 4월 완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