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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불우이수에게 사랑의 빵 전달’

관리자 기자  2007.12.18 0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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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쉬꾸테 제과점 채희진 대표

도림 1동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 정문 앞 사거리에 위치한 꾸쉬구테 제과점을 운영하는 채희진 사장은 10여년동안 제과점을 운영해 오면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빵을 만들어 봉사를 해오고 있다.
채사장은 “관내 어르신과 이웃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작은 마음으로 시작을 했으며 4여년동안 독거노인 돕기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다는 말 한마디를 들을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8일 독거노인 돕기를 위해 9,000원 상당의 롤케익 100박스를 도림 1동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이영맹)에 전달했다.
이날 롤케익을 전해받은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봉사자 및 회원들과 함께 양로원과 관내 독거노인을 가가호 방문해 전달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도림 1동 독거노인의 세탁물을 도맡아 처리 봉사하며 회원들의 개인 사비를 모아 쌀, 김치, 생필품 등을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찾아 후원하고 있다.
이영맹 회장은 “연말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울 수 있도록 후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