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영등포구를 방문한 일본 기시와다시 시장단이 영등포구상공회·국제교류친선협회와 지난 4월 10일 명동에서 만찬을 가졌다.

공식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해 방문한 영등포구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기시와다시 노구치 기요시 시장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야나기소 겐지 회장, 일한친선협회 구레이 슈이츠 회장 등 공식 방문단 일행은 이날 만찬에 앞서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와 영등포구 창업지원센터, 여의도 금융센터 현장, 한강미디어고등학교, 국회의사당 등 관내시찰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상공회 임원진, 국제교류친선협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양 도시 발전과 민간교류 확대방안 등의 상호 의견을 전달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