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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가구에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관리자 기자  2007.11.19 0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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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재난취약가구 200여가구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보수를 해주는‘생활안전복지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제공한다.
이는 구청 치수방재과에서 직접 관내 가정을 방문해 건축물 및 가스, 소방, 전기시설 등을 점검하고 각 가정에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를 무료로 설치.제공해주는 것이다.
또한 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와 위탁협약을 체결하여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신길동 등지 재난취약세대에게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 시설에 대한 정비.교체 작업을 제공하기도 한다.
구에서는 내년에도 생활안전복지서비스사업을 보건의료부문과 연계하여 확대운영 할 계획이며, 안전복지서비스에 대한 안전교육의 확대로 재난취약세대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