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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지회 창립

정보교류 통해 자금난·판로시장 해결한다

관리자 기자  2009.09.03 1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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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영등포지회(회장 박명서)가 지난달 25일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세미나실에서 설립식을 갖고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설립식에는 고기판 구의원을 비롯해 김용달 민족통일영등포구협의회장,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등 회원사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이날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국가 경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박명서 영등포지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만성적인 자금난과 판로시장을 확보하지 못해 존폐의 위기를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은 미래조차 불투명 상황이라며, 이처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요인을 제거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요인들을 개발해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인복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 경제의 실핏줄과도 같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튼튼하고 건실하게 성장하는 것은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요체라며, 회원 모두가 일선 현장에서 겪은 문제점과 어려운 점을 찾아내 불합리한 법규나 제도를 개선·보완하는데 그 역할을 담당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지회는 앞으로 신제품, 신기술의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사업을 비롯해 소상공인을 위한 강연회, 세미나 개최 등 연합회의 14대 주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


한편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경제, 경영, 사회 등 제반 환경을 개선하고 300만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선다는 설립 목적을 담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