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구청장, 10월달의 수상자로 수상 영예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16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과학기술부 와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달의 과학문화인상' 시상식에서 과학문화인상, 10월수상자 상을 받았다.
이날 상은 영등포 생활과학교실의 적극적인 활성화와 과학문화도시 선정, 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등 탁월한 리더쉽으로 영등포를 과학문화 특구로 조성해 나가고자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공동으로 매월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문화인상 10월의 수상자로 선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
김형수 구청장은 2003년 영등포3동에서 실시하던 생활과학교실을 바탕으로 2004년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과 함께 전국최초로 생활과학교실을 열어 현재 22개 전 동과 복지관 등 27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김형수 구청장은 “우리구가 과학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41만 구민과 함께 노력을 기울인 직원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으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과학문화 창달에 더욱 정진하여 과학문화도시 영등포구를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