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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1동 주민센터 새 청사로 이전

관리자 기자  2007.11.19 0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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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민원서비스 등 각종행정업무 제공

영등포구는 문래1동 주민센터 청사를 새로 마련하고 지난 14일 주민센터앞 광장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유지들이 참석해 개청식을 가졌다.
문래동 3가 55-16번지상에 건립한 신청사는 연면적1000㎡에 4층 규모로 1층에는 동주민센터 민원실, 동장실, 상담실이 자리잡고 2층에는 서고, 기자재창고, 대강당이 들어서있다.
3층에는 문화교실, 문고, 식당이 4층에는 체력단련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10대의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신청사는 최근 신시가지 개발사업을 완료한 문래동 방림방적 3블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림방적3블럭 사업시행자인 인피니테크가 건립하여 대지(171.80㎡)와 건물(연면적 1000㎡)을 구에 기부채납 한 것이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고진화·김영주 국회의원, 박찬구 시의원과 고기판 구의회 운영위원장 등  내빈 및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첨단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영등포구에 앞으로 단순한 행정업무를 처리하던 동사무소가 아닌 각종 민원서류를 받을 수 있는 기능과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고, 주민센터를 건립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박인수 회장(인피니테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