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적복지’ 실천 선언

지난 7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참여자치장애인총연합회(총재 손영호, 전 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이하 ‘참장총’은 21세기 참여자치의 시대를 맞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주체적으로 당당히 참여하고, 모든 시민과의 통합을 이루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기위한 장애인당자자주체주의 이념에 근거한 ‘주체적복지’실천을 선언하고 본격행보에 나섰다.
‘참장총’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복지, 보건, 고용, 주거, 평생교육, 문화, 관광, 생활체육 등 주민생활의 전반적인 분야를 향상시키며, 나아가 민주시민의식 함양으로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참장총’에서는 장애인 정치선거 참여지원 사업을 통해 민주시민의식 및 지도력을 교육하고, 시민사회장애인운동을 전개하여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하며, 특히 장애인주민생활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주민생활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지역연합회장 모집공고를 통해 ‘참장총’의 사명과 비전을 함께 장애인지도자를 모집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