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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과 장애인의 ‘희망찾기 나눔여행’

관리자 기자  2007.11.19 0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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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황포돛배승선 체험과 전방견학 등 뜻깊은 시간 가져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부(지부장 김영로)에서는 지난 13일 평소 문화생활과 외출을 하기 어려운 지체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새터민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의 ‘희망찾기 나눔여행’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지회가 주최히고 북한이탈주민후원회가 후원한 이번 나눔여행은 사회복지의 수혜자에서 사회적 기여자로 우리 사회의 인식전환을 목적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부 최봉희 여성회장과 강순원 청년회장, 손정운 외 회원 15명이 참가했다.
임진각과 도라산역, 전망대, 제3땅굴 등을 견학한 나눔여행팀은 임진각 나루에서 황포돛배승선체험과 전방견학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새터민들은 남한 사회의 지체장애인의 애우 등 자신들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참여 함으로써 민주주의 사회의 가치실현을 체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최봉희 편집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