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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민생활체육 야구대회 개최

관리자 기자  2007.11.19 0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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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팀-우승, MBC미술센터-준우승

제1회 영등포구 야구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대림3동 영남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영등포구내 10개팀은 영등포구 소속이거나 구민이 많은 순수 사회인 야구 동호회팀으로 구성되어 개회식 첫날 예선 경기를 거쳐 11일 오후 3시부터 결승전을 가졌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새벽팀과 MBC미술센터팀이 결승전에서 맞붙은 결과 15대 2로 새벽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한 새벽팀에게는 우승컵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상했으며, 준우승한 MBC미술센터팀에게는 준우승컵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상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개회식에 참가한 최철만 생활체육영등포 야구연합회장, 손기태 영등포구 생활체육협의회장, 고진화·김영주 국회의원, 구애라 사회건설위원장 등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야구연합회 창립을 축하했다.   
최철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앞으로 생활체육야구대회를 통해 영등포에서 세계에 진출할 수 있는 인제를 발굴 지도해 영등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야구발전을 위해 노력한 구와 구민들에게 감사에 뜻”을 전했다.
고진화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제공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영등포를 더욱 힘차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구연합회는 유공회원으로 선정된 장훈, 최정근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