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 참가업체에 장비임차료등
영등포구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6차 세계한상(韓商)대회에 참가하는 관내중소기업11개 업체를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해온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가 지난 10일 개소하면서,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희망자의 창업을 도와주고 있다.
구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시장성 조사 및 사업기획 등 효과적인 수출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전 세계 동포기업인 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대회 참가 업체 11개 기업의 출품품목전시에 있어 필요한 기본 부스와 장비임차료를 지원해주고, 홍보물제작과 홍보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 주기로 한 것이다.
영등포구 지원업체로 선정된 곳은 (주)에프엑스코어솔루션, 현대초음파, (주)하이엠텍등 11개 기업으로 출품 품목은 세라믹각질제거기, LED DISPLAY응용제품, 초음파세척기, 화상회의시스템등이다.
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에 알려져 국제교역량이 늘어나 기업의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