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부속 한강성심병원(원장 현인규)은 지난 31일 병원본관 1층에서 인공관절센터(센터장 장준동)확장 개소식을 갖고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상훈 의료원장, 현인규 병원장, 김광민 진료부원장, 이규홍 행정부원장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기존인공관절클리닉을 확장해 새롭게 문을 연 인공관절센터는 반영구적인 우수 신소재를 치료재료를 사용하고 수술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용 컴퓨터 항법유도장치를 사용하는 등 첨단장비와 시설, 우수한 의료진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최고의 인공관절 전문센터를 목표로 한다.
특히 장준동 센터장은 대한 고관절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세계 세라믹 인공관절학회장, 국제인공관절 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0여 차례 이상의 인공관절 수술실적을 보유하고 국내외 논문 120여 편을 발표하는 등 학술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스 후즈후’등 세계적인 인명사전에도 이름을 올렸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