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영등포지구협의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는 지난 10월 19일 문화웨딩홀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가족과 같은 정을 듬뿍 담아 기쁨의 시간을 나누며 적십자 자원봉사자 회원 전체가 합심해 어르신 효 나눔잔치를 위해 식사와 선물을 준비하고 흥겨운 잔치마당을 정성껏 마련했다.
박희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고,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같이 풀어 나가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당부했다.
유춘선 노인회영등포구지회장도 격려사에서 적십자 운동은 스웨덴에서 출발한 국제적 협약기구로 인도주의적 박애정신으로 인류평화를 위하고 어둡고 그늘진 곳을 찾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단체라고 강조하고 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강서구 발산동에 위치한 나루터횟집(대표 윤 연)은 고려홍삼 진원 200박스를 후원했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