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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으로 자활의지 다진다

희망플러스통장 및 꿈나래통장 사업 참가자 금융교육

관리자 기자  2010.08.24 13: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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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희망플러스통장 및 꿈나래통장사업 참가자 3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희망플러스통장 및 꿈나래통장사업 참가자들의 금융자산관리능력을 증진시켜 자활의지를 다지게 하고 보다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부채관리와 대출 ▲자산관리와 재무설계 등으로 우리은행그룹 인재개발부에서 파견된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다양한 사례와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가자들의 금전에 대한 가치관을 바로 잡아 경제생활을 안정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0 서울형 그물망복지 핵심프로젝트의 일환인 희망플러스통장 및 꿈나래통장 사업은 참가자에게 자녀교육비, 주거자금, 창업자금 등을 위한 목돈 마련이 가능하도록 저축액에 1:1 매칭으로 추가 적립해 지원한다. 또 금융·재무 컨설팅 서비스, 창업교육, 경제교육, 사례관리, 문화나눔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해 중도탈락 없이 사업을 마칠 수 있도록 돕는다.

 

영등포구는 현재 520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