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영등포구협의회 주최
한민족 번영을 위한 민족통일 촉진 대회가 민족통일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조경림) 주최로 지난 16일 오후 2시 동양웨딩홀 대연회장에서 고진화 국회의원, 천기웅 부구청장, 박남오 구의회 부의장, 한천희 민주평통협의회장, 성민경 민통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등의 내빈 및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김용범 부회장의 사회로 개최됐다.
조경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한 촉진대회를 개최해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통일기반 마련에 확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중추적 역할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 민통발전에 기여한 박진수·육일정 씨가 민통장을, 최진택·박성희 씨가 중앙의장상을, 정철수·임영순·이순희씨가 서울시협의회장상을, 김중섭·박남오·문익성씨가 민통운동장증을, 박순희씨 외 4명이 구협의회장상을, 오정숙씨 외 7명이 구청장상을, 박선영씨 외 6명이 구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 김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