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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두암종합시장 주상복합 재건축

관리자 기자  2007.10.22 0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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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대형판매시설 갖춰

두암종합시장(대림3동 717)이 주거와 판매시설을 갖춘 주상복합건축물로 재건축된다.
두암종합시장은 지난 87년 8월 개장해 20년이 지난 재래시장으로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의 건물 2개동으로 돼있으며 현재 점포 수는 시장과 연결된 가건물 좌판을 포함한 48개소로, 대형할인점 등의 등장으로 상권이 침체되고 건물이 노후화 되자 지난 ‘05년부터 시장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상복합으로 재건축 되는 두암시장은 지하3층과 지상12층, 연면적15,572㎡ 규모의 1개동으로 아파트 82세대와 대형판매시설이 들어서며 17일 사업시행인가를 통해 내년3월 착공, 2010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구내 재래시장은 영등포시장을 비롯해 모두 26개소로 재래시장·상점가 현대화추진계획에 따라 시장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은 두암종합시장을 비롯한 6개소이다.
또한 삼구시장(영등포동) 등 4개소에 대해서도 소방시설과 전기시설 등을 재설비하는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으며 나머지 16개 시장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