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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자율방범연합회 합동 세미나

관리자 기자  2007.10.22 0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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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청소년수련관, 130여 대원 참석

영등포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구태회)는 지난 14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김포시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김용일 전 영등포구청장, 김용숙 본지 발행인, 강경구 김포시장, 안병원 김포시의회 의장, 신태현 김포시청소년 수련원장 등 내빈과 구태회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소속 대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추계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구태회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방범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가 지속적으로 방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협력 방범체제를 구축코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자치 경찰제도가 도입되면 우리 자율방범대가 선도해 나갈것으로 확신한다며 그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경구 김포시장과 안병원 시의회 의장도 환영사를 통해 영등포지역 자율방범연합회 대원들이 이곳 김포에서 수련대회를 갖게 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말하고, 현재 21만인 김포인구가 앞으로 4~5년 뒤엔 45만 인구의 거대한 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련대회에 초청 강사로 나선 민족통일영등포구협의회 김용일 총회장과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의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자율방범대의 의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100분간 강의가 있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해군군악대장 출신인 이진동(예비역 중령) 단장 외 4인조 밴드의 반주에 맞춰 각 지구대별로 흥겨운 가족 노래자랑을 통해 대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 김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