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햇살이 머무는 뜨락’

관리자 기자  2007.10.22 03:49:00

기사프린트

갈등해소혁신수범사례집 발간

영등포구는 김형수 구청장이 2004년 취임한 이후 3년간 행정민원사례부터 구와 주민간의 갈등·분쟁 분야까지 7000여건의 민원을 접수받아 해결한 사례를 묶은 책자 ‘햇살이 머무는 뜨락’을 발간했다.
구는 지난해 7월 폭우로 안양천 제방 유실로 인한 피해복구를 분쟁 없이 단기간 내에 해결, 혐오시설로 인식되어온 도림2동, 신길동일대 유수지를 종합체육시설을 갖춘 체육공원으로 탈바꿈한 일, 전국최초로 담배소매인 지정제도를 개선시킨 일 등 잦은 갈등을 야기 시키는 분야의 행정 처리 과정을 해결했다.
이번 발간된 책에는 이러한 갈등해결 우수사례를 중점적으로 담고 있으며, 건축·주택, 도로, 환경, 복지 등의 전 분야와 관련된 민원사례에 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구는 앞으로 직원들의 행정 처리 과정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고객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적인 행정으로 거듭나고자 직원교육용 배포할 예정이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