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처리와 현장방문 등 일정
영등포구의회(의장 김영진)는 10월5일부터 10월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3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회의 기간 첫째날인 10월5일 11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가 열리며, 8일과 9일 이틀간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와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파그시 간 자매결연 협정서(안), 2006년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구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회의 세부 일정을 보면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종태)는 8일 오전 19시부터 2006년도 서울특별시영등포구 구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과 관련해 대림1동 청사 복합건축물 증축 예정지 및 영등포구 보건소 분소를 현장 방문할 예정이며, 9일에는 행정위원회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3건의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구애라)는 8일 오전 10시 열리는 제1차 회의에서 기초노령연금 추진사항 사전보고회를 갖고, 9일에는 서울시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인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 추진내용을 파악해 영등포구 행정에 접목하고자 서초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10일에는 본회의장에서 행정·사 회건설위원회 합동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책연구실장 임성일 박사 초빙 예산사업 설명회를 갖고 11일 폐회한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