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운영본부, KT링커스, 씨모텍

경륜운영본부 당산지점(지점장 안경찬)은 19일 구청장실에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00만원을 김형수 구청장을 통해 기탁했다.
안경찬 지점장과 부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기탁금은 디모데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4곳에 100만원씩, 관내 저소득계층 20세대에 각각 20만원씩 후원할 예정이다.
경륜운영본부는 앞으로도 매년 경륜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하에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18일에는 KT링커스(대표이사 한상균)에서 무연고 노인 및 독거노인들 위한 가정공동체인 “한울타리사람들”에 성금 100만원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USB 무선모뎀제조회사인 주식회사 씨모텍(대표이사 이재만)은 지난 16일 영등포구 아동복지 직업훈련시설인 마자렐로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씨모텍은 USB무선모뎀을 한개 판매할때마다 100원씩을 적립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구를 통해 지속적인 성금지원과 컴퓨터와 영어를 잘하는 직원들을 활용해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지원도 약속했다.
김구청장은 이들 기업들의 이웃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성금을 각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가정등에 전달, 꼭 필요한 곳에 쓸 것임을 약속했다.
/ 김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