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종합고용지원센터
노동부 서울지방노동청 서울남부지청 서울남부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환궁)은 지난 20일 한국폴리텍1대학 강서캠퍼스에서 관내 영등포, 강서, 양천구청과 지역상공회 등 지역 고용대책 유관기관과의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실정에 적합한 고용서비스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고용지원협의회는 금년 5월 고용지원협의회 운영규정에 의해 새롭게 재구성되면서 영등포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추가로 위촉되어 총 16개 기관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실무자 협의회 구성 및 지역 고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이드 북 제작 등 상반기 사업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회의 결과, 지역주민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고용서비스 내용을 종합한 가이드 북을 금년 중 발간하고, 한국폴리텍1대학 서울강서캠퍼스에서 주관하는 취업박람회를 협의회 기관 모두의 힘을 모아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는 정기회의 장소 순환제 도입으로 한국폴리텍1대학 강서캠퍼스에서 개최됐으며 협의회 내 각 기관의 현황 및 사업에 대해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다음 정기 회의는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남부종합고용지원센터 김환궁 소장은 “앞으로 남부 지역고용지원협의회가 전국 지역 고용 창출의 선도모델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