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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요일제 참여 확대’ 전 직원 교육

관리자 기자  2007.09.10 0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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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차 없는 날 행사의 성공적 수행 위한…

영등포구는 지난 27일 구청 전부서와 동사무소 서무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차요일제(전자태그) 부착 및 준수율 증대 방안에 대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에 참석한 배상필 행정국장은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구민들에게 사전에 홍보를 실시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승용차를 두고 출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승용차요일제 인센티브 사업평가가 금년에는 오는 30일 종료됨에 따라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전 직원들이 승용차요일제에 집중해 ‘전자태그 신청 참여 및 부착 준수율 향상’에 적극 노력해 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자”고 강조했으며, “승용차요일제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가장 기본적인 해결책으로써 우리 모두가 몸소 실천해야할 과제이며, 교통량을 줄여나가는 처방책이다”고 부연 설명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자가용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서울 차 없는 날인 10일 당일 자가용승용차운향을 전 직원이 금지토록 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종이(원형)스티커제도가 폐지되고 전자태그로 일원화됨에 따라 기존의 것을 사용하는 구민들은 구청 주민자치과 또는 관내 동사무소를 방문해 전자태그로 교체하면 즉시 교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친·인척은 물론이고, 주변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요일제 참여에 적극 동참하도록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