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힘”이 가져온 성과
서울시 남부교육청 주영기 교육장님을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하고 흠모하는 마음으로 글을 시작합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와 교육자로서 어디까지 세밀하게 어린 학생들을 위해서 고민하고 베풀 수 있는지를 그 한계를 몸소 보여주시고 실천해 주신 교육장님이야말로 교육자의 표상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런 교육장님의 성실한 교육자적 자세와 활발한 활동으로 재임기간 중에 남부교육청의 “교육문화”가 새롭게 개선된 것이 그 결실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관내에서 교육장님에 대한 찬사와 화재가 끊이지 않아 왔는데, 대다수 많은 교육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교육장님의 큰 장점은 바로 “진실성”입니다. “진실의 힘”이 얼마나 큰 힘을 조용한 가운데서 갖게 되는지를 웅변으로 보여주신 분이라고 많은 분들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람이 진실 된 삶을 산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지는 우리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진실을 추구할 경우에 닥쳐올 문제와 불이익을 무릅쓰고 위선과 허위에 맞서는 정신이야말로 우리 교육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큰 덕목 중의 하나라고 믿습니다.
특히, 교육을 위해선 아무리 작은 일일지라도 그냥 지나치시는 법 없이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은 모든 이들의 귀감이었습니다. 항상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야 할 책무를 지니고 있는 교육자로서 너무나도 성실하게 그 길을 걸어가고 계신 우리 주영기 교육장님의 교육관은 매우 명료하고 간결하십니다.
“학교를 돕고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에 적극 지원하여 실력과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양성”이 바로 교육장님의 교육관입니다. 성실하고 솔직하고 진실성이 배어 나오는 교육관이라고 하겠습니다.
평소 온화하고 자상한 성품으로 많은 후배 교육자들이 믿고 따르고 있는 교육장님은 이번 학기 들어 경기여고에서 학교장이라는 새로운 중책을 맡으셨습니다. 명문여고인 경기여고를 가일층 빛내 주실 교육장님의 힘찬 전진을 기원하면서 후배 교육자로서 교육장님을 본받아 부지런히 배우고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비록 다른 지역에 계시더라도 우리 남부교육청의 교육발전을 위하여 많은 지도 편달과 관심 베풀어 주실 것을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두 손 모아 바랍니다. 그것이 우리 서울교육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