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새마을지회, 재향군인회 임원단

영등포구의회 김영진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일행과 새마을운동영등포구지회 차준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일행은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경 ‘2007년 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영등포구청,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등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 훈련은 유사시 한반도에서 발생될 안보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쟁과 테러, 재난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 각 기관별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금년에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김영진 의장과 차준상 회장은 각각 본연의 업무와 병행하면서 훈련에 참가하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관·군 통합방위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히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떡,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경에는 영등포구 재향군인회 최진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영등포구청 훈련상황실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여념이 없는 관계공무원과 군관계자를 위로 격려했다.
이날 향군임직원들은 훈련진행 상황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받았으며, 최진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훈련을 실시하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