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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를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들

관리자 기자  2007.08.24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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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혁신폭소운동 폭소왕, 미소천사 선발

영등포구는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신바람혁신폭소운동 폭소왕과 미소천사로 선발된 직원과 웃음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구가 지난해 2월부터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즐거움과 활기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신바람 나는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아침 구, 동 전 부서에서 혁신폭소운동을 실시해 왔으며 이러한 웃음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폭소왕과 미소천사, 우수부서 선발대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지난 7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10일간 구청과 동사무소 52개 전 부서에 대한 1,2차 현장 점검과 실기, 부서별 추천 및 설문조사 과정을 통해서 폭소왕과 미소천사, 우수부서를 결정했다.
이에 맑은환경과 행정6급 박종성 팀장이 폭소왕에, 영등포2동 사회복지6급 조미연 팀장이 미소천사에 선발됐으며, 지역경제과 외 5개부서가 웃음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구는 이러한 자발적인 웃음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은 물론 주위사람까지 변화시키는데 효과가 크다고 보고 다양한 웃음프로그램 개발과 웃음전문교육을 확대 실시할 웃음에 대한 연구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구 전체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웃음을 통한 즐겁고 건강한 삶을 주민들에게도 전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까지 22개동 전동을 순회하면서 ‘웃음을 통한 행복한 나’, ‘건강한 나’, ‘아름다운 나 찾기’를 주제로 웃음전문 강사의 강의와 함께 폭소운동을 실시했다.
또, 소외된 이웃들에게 웃음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삶을 전하기 위한  웃음치료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인 ‘신바람웃음치료자원봉사스쿨’을 6월 11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바 있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