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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현수막 없는 서울 거리 조성’

관리자 기자  2007.08.24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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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교차로·통행 많은 도로변 휀스 설치

영등포구는 교통량 감소,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 저감대책 차원에서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승용차요일제를 조기에 정착화시키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빛이 바래기 쉽고, 바람에 나플거려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은 홍보용 플래카드를 없애는 ‘행정 현수막 없는 서울 거리’ 조성사업에 호응하는 차원에서 오랫동안 홍보효과가 큰 ‘승용차요일제 참여 홍보판’을 제작 주요 교차로와 통행이 많은 도로변 휀스 30개소에 설치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서울과 경기도 등록차량에 이어 인천시 등록차량도 승용차요일제(전자태그 부착) 참여 대상으로 확대됐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구청 주민자치과 또는 관내 22개동사무소에 승용차요일제에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면 서울시 등록차량은 즉시 발급해주고, 경기·인천등록차량은 신청후 3일 지나면 전자태그가 발급된다.
한편, 구는 이와 관련해 주차요금, 교통혼잡료 등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승용차요일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자태그를 발급받아 부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