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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청 3분 말하기 대회

관리자 기자  2007.08.24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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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대길초 최호연, 영림중 고문정 학생

 남부교육청(교육장 주영기)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2시에 4층 강당에서 ‘제1회 남부교육청 초·중학생 3분 말하기 대회’를 실시했다.
각 지구별 예선대회를 거쳐 결선에 오른 학생은 초등 6명, 중등 6명이었으며, 대회 결과 최우수상에는 대길초 최호연·영림중 고문정, 우수상에는 당중초 강성구·안천초 박미경·영원중 최송이·세일중 원지혜, 장려상에는 매봉초 이자연·구로초 이한뫼·문성초 신현정·개웅중 김태우·안천중 이수경·양평중 이홍진 학생이 수상했다.
학생들은 말하기 순서를 정하고, 기출제된 문항을 선택한 후 개회식에 참여해 학무국장의 인사말과 심사위원의 심사기준을 들은 초·중등 각 참여 학생들은 3층 대기실에서 문항지를 받고 10분간 개요를 작성한 후 대회장인 4층 강당에서 ‘3분 말하기 대회’에 참여해 실력을 발휘했다.
사전에 문제가 공개되지 않아 발표 10분전 문항을 받고, 자신의 생각을 간단하게 메모해 3분간 말하기를 실시한 학생들은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이유를 들어 훌륭하게 말했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에는 2만원권, 우수상에는 1만원권, 장려상은 5천원권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대중 앞에서 말하기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내년 대회에도 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