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휴가철을 맞이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강시민공원에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스포츠 교실(요트, 윈드서핑)을 마련했다.
구가 주민들과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수상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강습은 한강시민공원 난지도 요트장에서 운영되며, 지난 2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평일반 3기, 주말반 2기로 나눠 실시한다.
구는 수상스포츠교실이 구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선용에 도움이 되는 한편, 한강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방학기간에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실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