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직원들, 한사랑 나눔 캠페인 적극 참여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정종훈)은 지난 13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가재환)로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관’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번 현판 수여식은 병무청 직원 50여명이 지난 6월부터 사회복지공공모금회에서 펼치는 직장모금활동 ‘한사랑 나눔 캠페인’에 참여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현재 서울병무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1인 1사랑의 계좌 갖기 운동’과도 연계된 ‘한사랑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무제의 전면적 도입에 따라 봉사행정을 실천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새로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영등포구 지역사회 장애인, 여성, 노인 프로그램 3개를 지원하고 있고 각종 기부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전달받아 보람된 느낌을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사랑 나눔 캠페인’ 병무청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고, 서울병무청의 관계자는 함께 나누는 작은 사랑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펼쳐 따뜻한 병무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