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배상필)은 지난 12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랑의 헌혈증 기부행사에는 공단 전 직원과 시설 이용 고객이 함께 동참한 가운데 2개월 간 총 107장의 헌혈증을 모았다.
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증은 힘든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준 공단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설공단은 “내년에는 헌혈증 기부기간을 정례화하는 한편 각 시설 회원들에게 홍보를 강화해 보다 많은 회원들이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