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에서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조성한지 10년 이상되어 시설이 낙후되고 이용이 저조한 어린이공원 두곳을 선정해 시설 수준을 새롭게 향상시키고 공원환경을 개선하는 등 어린이공원 2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선정된 곳은 여의도 시범APT내에 위치한 ‘자유어린이공원’과 당산2동 ‘강마을어린이공원’으로 각각 느티나무와 주목 등 총 8,455그루를 심었고, 어린이놀이터 시설교체 및 공원 내 산책로를 정비해 녹지를 확충했다.
구는 앞으로도 어린이공원 현대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최대한 많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홍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