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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안 상 석 (서울지방보훈청 등록담당계장)

관리자 기자  2007.08.10 0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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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깊은 우리 나라

요즘 우리는 경제 및 스포츠, 과학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속의 우뚝 자리 잡은 한국인의 기사거리를 자주 접하고 있고 이에 우리는 대한국민으로서의 가슴 한구석에 뿌듯함이 치솟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조선 말기부터 해방의 그 날까지 우리나라는 치욕적인 식민지 생활을 벗어나 자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분들의 헌신적인 희생이 있었고 해방 이후에는 부국강병의 일념으로 나라경제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이 있어 이제 반세기가 지난 광복 62주년을 맞게 됐습니다.
이러한 밑거름을 근거로 선진 강대국 대열에 진입해 국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경쟁 상대국들을 제치고 선두 자리로 나서는 등 무한한 발전을 이뤘습니다. 반면 강대국들은 이해관계에 따라 우방국을 정하고 약소국가에 경제제제를 가하고 세계 곳곳에서는 분쟁이 끊이지 않는 등 발전에 장애들이 아직도 무수히 남아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북한의 변화에 자발적인 적극 대응과 세계정세에 순응해 세계속의 우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 나아감은 물론 우리에게 지금의 현실을 안겨준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정신적 물질적 보훈을 해야 할 시기라 하겠습니다. 이는 생계의 범위를 벗어나 복지정책에 온정을 쏟아야 할 것이며, 국민들의 정서 속에 그 분들의 희생정신을 접목시켜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금까지는 홍보차원에서 이를 이행해 왔지만 국가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거룩한 희생정신의 밑거름을 온 국민이 열망하는 경제발전이라는 거대한 뿌리가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와 온 국민이 지혜와 단합된 힘으로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안정적인 국가를 다음 세대로 넘겨줄 수가 있고 그 것이 우리의 임무요 의무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