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의 정보격차 줄이기
영등포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가족앨범 만들기’, ‘자녀와 함께 가족신문 만들기’과정의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가족세대원간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핵가족화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가족간의 소통이 줄어 생긴 마음의 거리도 좁혀 가족과의 새로운 사랑을 싹틔우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1일 2시간으로 ‘자녀와 함께 가족앨범 만들기’는 제1정보문화센터(당산1동사무소 3층)에서, ‘자녀와 함께 가족신문 만들기’는 제2정보문화센터(대림1동 복지관 3층)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초등학생 자녀 1명과 부모 1명을 한팀으로 구성해 제1정보문화센터 13팀, 제2정보문화센터 12팀으로 총 25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