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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급여 신청 홈서비스’ 운영

관리자 기자  2007.08.10 0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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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전화한통이면 배달

영등포구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65세이상 노인, 1~4급 장애인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화한통이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의료급여, 차상위장애수당등의 복지급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복지급여 신청 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복지급여 신청의 경우 대상자가 직접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고 초기 상담을 받도록 되어있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초기 상담이 잘 이루어지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구에서 전화한통이면 담당직원이 즉시 해당가정 또는 병원을 방문해 신청서 접수 및 심층상담을 실시한 후 수급적합여부 및 적합한 서비스를 검토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줌으로써 주민들은 편안하고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앞으로 거동이 불편한 복지 대상자 명단을 별도 관리해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계하는 한편,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대한 각종자료를 파악,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