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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청소년 호국백일장 당선자 시상식

관리자 기자  2007.07.26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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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봉춘)은 지난 6일 대강당에서 제52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실시했던 청소년 호국백일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았던 호국백일장은 자라라는 청소년들에게 조국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던 행사이다. 서울시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10개 학교가 참가해 모두 830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한국문인협회 김년균 위원장을 비롯해 김남환, 성준기, 김시원 위원의 심사로 초·중·고 부문별로 대상 3명과 금상 6명, 은상 15명, 동상 15명, 장려상 30명 등 모두 69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국가보훈처장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금상에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장과 서울시 교육감 상장과 상금 10만원, 은상에는 서울지방보훈청장 상장과 상금 5만원, 동상과 장려상에는 서울지방보훈청장 상장과 부상이 각각 지급됐다.
이봉춘 청장은 나라사랑 정신을 새기는 행사에 참가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끄는 된 사람·난 사람으로 자라나 줄 것을 당부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