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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개최

관리자 기자  2007.07.26 0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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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음식점 재지정 263개소, 신규신청 16개소 심의의결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영등포구지회(지회장 이충호)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지회 회의실에서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를 열고 모범음식점 지정 현황과 신규지정 대상업소 추천심의 등 관내 음식업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위원들은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관심이 무엇보다 높은 음식을 비롯한 주방, 화장실 등의 위생적정상태, 종사자들의 서비스 친절도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범음식점은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식단간소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육성해 업소의 수준향상 및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코자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생 및 친절서비스에 관한 영업주들의 자발적 참여동기를 고취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음식점 수준향상을 유도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7년도 모범음식점 재지정업소 263개소 및 신규신청업소 16개소에 대해 심의하고, 영등포구에 추천하기로 한 추진계획을 승인의결 했다.  
한편, 이충호 지회장은 “위생적인 식단보급, 올바른 식사예절 정착 등 음식문화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바른 음식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한 회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추진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위생교육과 자율감시단 운영 등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