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아름다운 선행
효천회·영친회 회원들은 매월 3째주 월요일 광명장애시설 사랑의집을 방문해 청소, 세탁, 식사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회원들은 시설방문을 위해 항상 오전 10시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로 집결해 출발을 하는데, 특별히 백부흠 지구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커피와 다과를 내놓으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봉사자들은 따뜻한 격려 속에서 잠시나마 집에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사랑의집에서 봉사에 전념할 수 있었다. 봉사원들은 “한결같이 봉사는 나 자신을 위해서 하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가 봉사에 큰 영향력을 준다”며 중앙지구대측에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 손정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