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19인 비제조업 사업장 대상
서울지방노동청 남부지청(지청장 박종선)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지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10인~19인 비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남부지청은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의식 개선을 유도해 건강한 직장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금년에는 10인~19인 사업장(비제조업 중심)을 대상으로 올 4월부터 6월까지 성희롱 예방교육 자율점검을 실시했으며, 이후 성희롱 예방교육에 관한 많은 관심과 문의로 인해 20인 미만의 비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 및 관련 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종선 지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이 취약한 10~19인 비제조업 사업장의 근로자가 건강한 고용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