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제37대 김형균 영등포세무서장 취임

관리자 기자  2007.07.12 05:51:00

기사프린트

“납세자가 세정의 주인, 따뜻한 세정 펼칠 것”

영등포세무서에서는 지난 2일 오전에 제37대 영등포세무서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김형균(54) 서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형균 세무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제 중심의 행정중심복합지역인 영등포에 서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납세자가 세정의 주인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구민이 진정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투명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세정지원의 실시와 납세서비스 향상에 노력할 것이다”는 다짐과 함께 “엄격한 세무행정 집행을 함으로써 건전한 시장경제 질서 확립에 앞장서도록 노력하자”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임 김형균 서장은 전남대학교 법학과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하고, 지난 1980년 1월에 국세청에 입사했다. 행정사무관, 서기관을 거쳐 국세청 총무과장, 감사관실, 속초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영등포세무서장으로 부임 전에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3과장을 역임하고 있었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