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호 시의원,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길노인정의 가스관 연결이 지난 27일 양창호 서울시의원(사진·영등포3지구)에 의해 해결됐다. 지난 오랫동안의 공약사항이었던 영길노인정 가스관 연결 사업은 그동안 많은 문제점들과 예산의 미확보 등으로 인해 난항을 겪었으며 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졌었다.
금번 7대 선거공약 사항으로 가스관 연결공사를 공약으로 걸고 당선된 양 시의원은 공약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봐, 영등포구청과 도시지역가스공사에 협조를 얻어 금번 2007년 전반기에 해결을 하게 됐다.
지난 몇 년간 도시가스가 연결되지 않아 매년 기름보일러를 가동하고 필요 이상의 난방비를 사용하게 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기 힘들었으나, 이번 연결로 인해 앞으로 난방비 걱정을 덜게 됐다.
총 사업비 5천여만원이 드는 이번 공사는 인도로의 연결이 여의치 못해 1개 차도를 막고 연결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양 시의원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하나 해결해 지역분들의 기뻐하는 얼굴을 보게 돼 즐거우며, 앞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되실 어른신들이 즐거워하실 모습에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