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발표 통해, 남부교육 발전 함께 고민
남부교육청(교육장 주영기)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영등포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영등포를 뜨겁게 달구는, 나아가 대한민국의 혁신바람을 일으키는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주최측인 구청을 비롯해 (주)한화63시티, 롯데백화점 등 35개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혁신담당자들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구청에서는 ‘e-편한보건소’ 관급공사품질관리OK시스템을,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우리 동네 생태 징검다리 놓기’를, (주)한화63시티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하이미팅’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로써 교육청은 매월 1회 교육장과 교육고객인 학부모, 교사 대표가 만나 남부교육 발전을 함께 고민하며, 학교현장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하는 정기적인 대화 채널을 갖추게 됐다.
/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