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사랑 큰 나무’ 명찰 가슴 달기 캠페인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봉춘)은 ‘나라사랑 큰 나무’ 명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나라사랑 큰 나무’는 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전하고, 국가발전을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영국은 11월 11일 종전 일을 기념해 인조 양귀비 꽃을 가슴에 패용해 전사자들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2005년 호국보훈의 달부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취지에서 ‘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나라사랑 큰 나무’의 전체 나무형상은 대한민국을 상징하고,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열매는 오늘의 풍요로움과 내일의 번영을, 파랑새와 새싹은 자유와 내일의 희망을 상징한다. ‘나라사랑 큰 나무’ 명찰은 가까운 보훈처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