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4-D지구, 방용규 신임
회장 취임국제라이온스협회354-D지구 영등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일 오후 7시 김포공항스카이컨벤션센타 4층 그랜드볼륨에서 6월 월례회 겸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발전하는 클럽과 변화하는 봉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월례회에서는 44대 회장에 방용규 신임회장이 새롭게 취임하고, 한재협 회장이 이임을 했다.
한재협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1년간 힘든 도전이었으나, 뜻깊고 보람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그동안 협력해주신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성원에 감사하며 더욱더 성장 발전하는 클럽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용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서 이뤄준 선임들의 업적을 잘 이어받아 클럽발전과 위상을 한껏 드높일 것이다”고 다짐했으며, “회원들의 능력, 지혜, 열정을 다모아 참길을 가고 있는 클럽의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어려운 여러 이웃들과 친구가 되어 끊임없는 봉사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회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임회원으로 정태룡, 김양석, 김관수 씨가 클럽회원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어 LCIF기금 뺏지가 유태전 회원 등 9명에게 전달됐으며, 김순제, 김성원 회원에게 멜빈죤스동지패가 각각 전달됐다. 멜빈죤스동지 자격은 일반적인 상의 의미가 아니라 인도주의적 봉사와 개인의 헌신을 인정하기 위한 국제재단이 부여하는 영예의 상징이다.
/ 김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