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지도프로그램, 희망 구직자 참여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김홍민)은 서울지방노동청 남부지청(지청장 박종선)과 공동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사회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 ‘2007 성공 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07 성공 취업 설명회’는 남부지청 서울남부종합고용지원센터와 영등포평생학습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직업지도프로그램, 평생학습관을 이용하는 청년 구직자, 주부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취업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직업정보탐색방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성공면접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종선 지청장은 “집중적인 취업기술 습득과 다양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동 행사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의 자신감 향상 및 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지역사회 고용정책의 허브기관으로서 고용지원센터의 역할과 위상을 알리고 센터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