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효과의 극대화 창출, 활기찬 여가시간 활용
탁구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일기에 관계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스포츠로 구기종목으로 최초로 세계를 제패한 종목이다.
전국에서는 이미 수많은 대회의 개최와 유명선수교실, 클럽리그전 등 많은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에서는 지난 10일 구민체육센터 3층에서 ‘제1회 영등포구청장배 탁구대회’가 개최했다.
국민생활체육영등포구탁구연합회(회장 정규성)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개인단식(남,여), 개인복식(남,여)의 경기종목으로 탁구경력 초급생부터 5년 이상되는 프로급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정규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2.7g, 40mm의 작은 탁구공 하나가 운동효과의 극대화와 동호인들간의 친목을 형성시켜 준다”며, “탁구는 가장 기본이 되는 생활체육이며, 개인의 건강과 활기찬 사회를 위해 여가시간을 이용해 운동하기 가장 좋은 스포츠이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구에서 지도자가 배출되고, 지속적인 대회를 통해 저변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김관식 기자